interview

새로운 갑옷, 이광호

작가 이광호의 작업은 재료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로부터 시작된다. 평소 눈에 들어왔던 평범한 재료를 가지고 그 재료의 특성을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풀어낸 작업들이 많다. 유년시절 조부모의 시골 농장에서 자라 자연에서 채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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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 그 가게

어릴 때 다니던 문구점을 닮은 ‘사직동 그 가게’는 내리막길이 조금 가파른 한적하고 조용한 길가에 자리잡고 있다. 록빠(Rogpa)라는, 티벳어로 ‘친구’를 의미하는 비영리민간단체에 의해 운영되는 곳으로 다람살라에서 살아가고 있는 티베트 난민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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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아, 백두리

  남들이 무심코 스쳐 지나갔던 순간이나 감정을 일시 정시시켜 기록해주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너무도 평범해 대수롭지 않아 했던 기억을 그림으로 재구성해 보여줬을 때 공감하며 좋아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들을 담고자 합니다. 반복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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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으로 쓰는 글씨

“애초 한글은 읽혀지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글의 형태는 펜이나 붓 같은 필기구나 손의 움직임에 적합하게 고안된 것이 아니라, 목판에 지식을 새겨 전파하기 위해 디자인되었다.  그러나 훗날 사람들은 이를 붓으로 썼다. 한글의 기하학은 인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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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김경태

  누군가는 타인의 초상을 찍고 또 누군가는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내듯 작가 김경태는 돌을 촬영한다. 여행 중 추억삼아 하나, 둘  손에 걸려 주머니에 넣어온 조약돌을 촬영한 것이 계기가 되어 그의 돌작업이 시작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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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아파트먼트

a/w 2013_ no.8 Stream 플랫아파트먼트의 신발을 보고있으면 어쩐지 복잡한 심경이다. 벽장속에 묻어 두었던 어머니의 꽃신을 떠올려 조금은 애잔하면서도 단순하게 그려내는 굵은 선과 볼륨은 지극히 현대적이다. 두 단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FL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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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URPLE

PEOPLE PURPLE은 사진작가 김진용씨가 서울의 스트릿 패션을 담으면서 시작된 블로그로, 그 뒤에 담긴 서울의 단면을 보는 것도 좋아한다. 요즘에는 스트리트 패션에서 피사체의 매력과 감정이 더 풍부하게 드러나는 PORTRAIT 사진 작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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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학의 초상, 한은실

오래된 기억 속에서 점점 희미해져가는 사물처럼 그녀의 작업 속에서 그들은 조금씩 형태를 잃어가고 있다. 벨기에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한은실씨는 꼴라주 기법을 이용해 이성의 지배를 받지 않는 무의식의 세계와 감정을 표현한다. 고서점에서 찾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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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모모미

사진작가 모모미는 천천히 – 시간을 들여 피사체에 시선을 맞춰간다. 손가락의 미묘한 움직임, 과묵한 설탕조각, 지루함 혹은 설렘. 단순하고 작은 요소들이 그녀의 사진 속에서는 선명한 색체를 가지고 다가온다.  그녀에게 영감을 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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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PLACE LIKE HOMELAND

가끔은 잘 알지 못하는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즐겁다. 독백 형식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NO PLACE LIKE HOMELAND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타국에서 살아온 KOREAN DIASPORA에 관한 이야기다. 그것이 어린시절 이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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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왈츠, 윤예지

일러스트 작가 예지씨가 연필 끝으로 그려내는 세상은 반짝반짝 빛난다. 책상 위에 놓여진 다채로운 색연필만큼이나 자유로운 감성으로 현실 속 풍경을 그려내는 이야기들은 어릴 때 가슴 두근거리며 읽던 동화를 떠올린다. 우리는 그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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