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풍경, 노충현

작가 노충현은 우리에게 친숙하고 평범한 풍경화를 그린다. 2005년에 시작된 그의 « Prosaic Landscape »은 25 작품으로 이루어진 유화작업이다. 계절마다 그가 본 한강 둔치의 풍경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그림 속 한강은 사람이 거의 없이 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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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그 곳, 이세현

북한과 남한을 갈라놓은 DMZ, 끝 없이 이어지는 감시탑 같은 산들이 애워싼 풍경은 지상위의 파라다이스처럼 묘사된다. 다초점으로 그려진 여러장의 풍경화가 꼴라주처럼 한 폭에 담긴다. 온통 붉은색으로 물든 이세현 작가의 작품은 비무장지대에서 영감을 얻어 시작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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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모모미

사진작가 모모미는 천천히 – 시간을 들여 피사체에 시선을 맞춰간다. 손가락의 미묘한 움직임, 과묵한 설탕조각, 지루함 혹은 설렘. 단순하고 작은 요소들이 그녀의 사진 속에서는 선명한 색체를 가지고 다가온다.  그녀에게 영감을 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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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전

매콤한 고추의 맛이 한층 더 입맛을 당기는 고추전입니다. 재료 돼지 안심  갈은 것 350g, 두부 210g (약 1/2모), 풋고추 10개 다진 양파, 다진 당근, 다진 파, 밀가루 2 큰술, 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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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자 작가의 보따리

가느다란 보따리 천이 감고 있는 삶의 무게 – 김수자 작가는 ‘이동하는 보따리 트럭’ 퍼포먼스를 통해서 이민과 실향에 관한 주제를 다룬다. 한없이 가벼워 보이는 그 얇은 보자기에 묶여 있는 것은 무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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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PLACE LIKE HOMELAND

가끔은 잘 알지 못하는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즐겁다. 독백 형식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NO PLACE LIKE HOMELAND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타국에서 살아온 KOREAN DIASPORA에 관한 이야기다. 그것이 어린시절 이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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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왈츠, 윤예지

일러스트 작가 예지씨가 연필 끝으로 그려내는 세상은 반짝반짝 빛난다. 책상 위에 놓여진 다채로운 색연필만큼이나 자유로운 감성으로 현실 속 풍경을 그려내는 이야기들은 어릴 때 가슴 두근거리며 읽던 동화를 떠올린다. 우리는 그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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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밤 – 하찌와 애리

별들에게도 밤은 쓸쓸할까. 하찌 아저씨의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 연주되는 우크렐레 악기에서는 말도 안될만큼 섬세한 연주가 흘러나오고 애리씨의 맑은 목소리가 그 멜로디에 은은하게 스며든다. ‘별들의 밤’, ‘꽃들이 피웠네’, ‘차라도 한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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