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t

Design

Photography

Architecture

Cinema

Music

Shop

About

Instagram

Cart / €0

장바구니에 상품이 없습니다.

  • ko 한국어
  • fr Français
No Result
View All Result

장바구니에 상품이 없습니다.

  • ko 한국어
  • fr Français
No Result
View All Result
까이에 드 서울
No Result
View All Result

파란만장

by cahier de seoul
in 영화

박찬욱 – 올드보이로 세계적인 감독이 된 그는 다소 누아르적(dark film)인 주제를 좋아하기로 유명하다. 영화를 보는 내내 들려오는 듯한 난폭한 북소리. 그는 억압과 유머를 오고가며 자신의 영화를 표현 한다. 박찬욱 박찬경 감독이 아이폰4로 촬영한 실험적인 영화 ‘파란만장(Paranmanjang, Night Fishing)’은 밤 낚시를 하러 갔다 물에 빠진 한 남자의 이야기. 그가 던진 낚싯 줄은 고요하고 새까만 수면 아래로 잠기고 이야기는 그 위로 춤추듯 흘러간다. 일명 공포영화로 불리는 이 방면의 영화 중에 ‘잘 찍었다’라는 소리를 듣는 여느 작품들 처럼 실존하는 듯한 등장인물의 깊이감과 우의적으로 표현된 귀신의 모습까지 세심하게 표현한 영화다.

‘핸드폰으로 촬영한다’라는 독특한 제약 때문인지 영화 ‘파란만장’은 이미지를 새로운 방식으로 다룬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영화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 것은 다양한 ‘소리’. 영화가 시작하면서부터 들려오는 그 소리는 영화를 보는 내내 우리를 현혹시킨다.

2011년에 개봉한 ‘파란만장’은 올해 열린 베를린 영화제에서 금곰상을 받았다. 그 외에도 그의 최근작으로는 2009년 칸느 영화제에서 ‘박쥐’가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박찬욱 감독은 현재 2013년에 개봉 예정인 프랑스 애니메이션 ‘Transperceneige’를 각색 중이다.

@ Antoine Lechartier

 


Découvrez notre magazine sur les créateurs coréens

Commandez notre magazine

Related Posts

a girl at my door - bae doonah
영화

정주리 감독, 도희야

...

Next Post
tteokbokki - cuisine coréenne

해물 떡볶이

A PROPOS

Cahier de Seoul est un magazine sur la culture coréenne qui présente sous forme d’interviews, d’articles et de vidéos, des artistes, des designers, des lieux, etc…

Lire la suite

ABOUT

까이에 드 서울은 프랑스어로 ‘서울노트’를 의미합니다. 높은 빌딩, 달동네의 좁은 골목 - 그 길들을 가득채운 벽돌집들, 아파트, 미로같은 시장, 오래된 돌담길. 문화, 장소, 작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한권의 노트.


Read more

Category

  • Art
  • Design
  • Photography
  • Architecture
  • 요리
  • 음악
  • 영화

–

Histoire de Séoul / Histoire de l'art coréen / Cuisine coréenne / Culture coréenne / Seoul / Les quartiers de Séoul / Architecture coréenne / La sculpture en Corée du Sud / Hallyu / Plan du site

© 2023 Cahier de Seoul - contact@cahierdeseoul.com

  • Art
  • Design
  • Photographie
  • Architecture
  • 음악
  • 영화
  • About
  • SHOP
  • ko 한국어
  • fr Français

© 2023 Cahier de Seoul - contact@cahierde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