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ki. S. Lee

Project (1997-2001) 시리즈를 통해 미국에서 작가로 데뷔한 니키리는 그녀 자신이 펑크, 힙합, 라틴족, 레즈비언, 여피, 고등학생 같은 다양한 집단에 들어가 함께 생활한다. 그리고 그 문화에 동화되기 시작하면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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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갑옷, 이광호

작가 이광호의 작업은 재료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로부터 시작된다. 평소 눈에 들어왔던 평범한 재료를 가지고 그 재료의 특성을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풀어낸 작업들이 많다. 유년시절 조부모의 시골 농장에서 자라 자연에서 채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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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 그 가게

어릴 때 다니던 문구점을 닮은 ‘사직동 그 가게’는 내리막길이 조금 가파른 한적하고 조용한 길가에 자리잡고 있다. 록빠(Rogpa)라는, 티벳어로 ‘친구’를 의미하는 비영리민간단체에 의해 운영되는 곳으로 다람살라에서 살아가고 있는 티베트 난민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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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아, 백두리

  남들이 무심코 스쳐 지나갔던 순간이나 감정을 일시 정시시켜 기록해주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너무도 평범해 대수롭지 않아 했던 기억을 그림으로 재구성해 보여줬을 때 공감하며 좋아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들을 담고자 합니다. 반복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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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으로 쓰는 글씨

“애초 한글은 읽혀지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글의 형태는 펜이나 붓 같은 필기구나 손의 움직임에 적합하게 고안된 것이 아니라, 목판에 지식을 새겨 전파하기 위해 디자인되었다.  그러나 훗날 사람들은 이를 붓으로 썼다. 한글의 기하학은 인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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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김경태

  누군가는 타인의 초상을 찍고 또 누군가는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내듯 작가 김경태는 돌을 촬영한다. 여행 중 추억삼아 하나, 둘  손에 걸려 주머니에 넣어온 조약돌을 촬영한 것이 계기가 되어 그의 돌작업이 시작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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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아파트먼트

a/w 2013_ no.8 Stream 플랫아파트먼트의 신발을 보고있으면 어쩐지 복잡한 심경이다. 벽장속에 묻어 두었던 어머니의 꽃신을 떠올려 조금은 애잔하면서도 단순하게 그려내는 굵은 선과 볼륨은 지극히 현대적이다. 두 단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FL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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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단상, 이정

혼잡한 도시의 거리가 아닌, 텅-빈 풍경 속  혼자 덩그라니 놓인 네온사인 불빛이 어쩐지 낯설고 쓸쓸하게 다가온다. 그리스어로 ‘막다른 곳에 다다르다’를 의미하는 Aporia시리즈는, 프랑스 문학비평가이자 기호학자인 롤랑 바르트의 책 ‘사랑의 단상(Fragme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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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티스톤

TEASTONE 티스톤 제주도, 오설록 차(茶) 박물관 옆 건축 사무소 매스 스터디가 디자인한 차실(茶室)이 문을 열었다. 차(TEA)와 벼루 (INK STONE)에서 유래되어 이름 지어진 TEA STONE의 외관은 검고 단단한 벼루를 닮았다. 풍경에 고스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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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김인숙, 사이에서

‘어린시절은 의외의 놀라움, 신비와 호기심, 감동에 넘친 지루하지 않은 한 페이지다. 그리고 우리는 몇 살이 되어도 그 장을 펼쳐보고 싶어진다.’ 수필가 전혜린의 글에는 유년기에 대한 동경이 한없이 녹아있다. 학교 – 어린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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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URPLE

PEOPLE PURPLE은 사진작가 김진용씨가 서울의 스트릿 패션을 담으면서 시작된 블로그로, 그 뒤에 담긴 서울의 단면을 보는 것도 좋아한다. 요즘에는 스트리트 패션에서 피사체의 매력과 감정이 더 풍부하게 드러나는 PORTRAIT 사진 작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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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동새, 작곡가 정부기

1954년 충청북도 보은에서 출생한 작곡가 정부기는 스님이 된 아버지 밑에서 어린시절을 보낸다. 집 가까이에 지어진 절과 집을 왕래하며 자연스럽게 알게 된 불교 문화와 시골에서의 삶이 후에 그의 음악적 색을 갖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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